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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며여행하기] 제주한달살이 - 이쁜카페들 탐방다니기! 본문

Travel/2017. 제주한달살기

[살아보며여행하기] 제주한달살이 - 이쁜카페들 탐방다니기!

Soyeoniverse 2019. 8. 10. 00:51

제주는 이쁜 카페가 참 많다 차암많다 차아아암 많다!!! 제주의 수많은 카페 중 나의 추억을 담고 있는 카페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1.카페 서연의 집 - 위미

위미에 있는 건축학 개론 카페로 유명한 카페! 

사람도 엄청많고 가격도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듀 마시썽! 이날은 지은이랑 한바탕 못다한 수다를 떨었던 날이지!

 

버스정류장 가는길

고개를 돌리기 아까웠다! 증말로!

 

2.몽상드 애월 - 애월

여기서 정말 이쁜 일몰을 봐서 이 카페에 대한 기억이 참 좋게 남았다. 

커피 값이 몹시 비싼데 그만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에서 샹들리에도 보고 밖에 유리거울도 보고 야외에서 산책도 하고 일몰도 보고!

일몰이 최고얌!

 

3.카페공작소 -세화

세화에 있는 카페공작소는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ㅜ 너무 많았다! 아무래도 다들 인생샷을 건지려구... 여기서 눈물 흘리며 핫플 식구들에게 편지썼던 기억이... (맴찢)

 

4.안녕세화씨 -세화

카페공작소 2호점 안녕세화씨

해리방(빠담스텝)이 맨처음에 사진을 보여줬는데 저 글씨가 신기해서 사진에 글씨 어떻게 쓰냐고 물어봤는데 ‘유리에 써있는거야.’라고 했었다 헤헤

 

5.Eric’s Espresso -세화

이곳은 내가 갔을 때 처음오픈했다고 저 포근포근하게 생긴 티라미수를 서비스로 주셨던 천사같은 카페이다. 화장실이 매우 이뻤던 걸로 기억한다!

 

6.안녕 육지사람 - 우도

우도 하고수동 해수욕장 앞

진짜 이쁘고 다 맛있다!!!!

야외 2층도 있는데 내가 갔을 때마다 바람이 심해서 앉아있을 수 없었다아ㅜ 우도는 내가 정말 사랑하니까 따로 포슷힝 해야지❤️

 

7. 카페 마니 - 평대리

당케당케 당근케이크!!

여기 카페도 참 이뿌다. 야외에서도 사진찍으려고 했는데 이날 바람이 좀 미쳐서 거의... 뭐... 머리카락 대환장파티(?)

하루만 저 고양이로 살아봤으면

태연 제주도 푸른밤 뮤비를 찍은곳이라고 언뜻 들은거같다! 

지은이랑 서로 사진을 오조오억장정도 찍어주기! 그리고 남은 한장....

 

 

8.너는 파라다이스 길리 - 월정리

이땐 정말 몰랐지 내가 진짜 길리섬을 가게 될줄... 

분위기가 아주 그냥

웨이팅이 있어서 좀 기다린 후에 들어갔다! 여기 카페 분위기 진짜 존예ㅠ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들도,디저트메뉴도, 카페에 있는 책도 모두모두 사랑스럽다

맛있는 건 한번더

왼쪽이 한라봉 티라미수 오른쪽이 녹차티라미수 였던거 같다. 이이잉 진짜 또먹고싶다ㅠ 

우리 찌니

 

이날 월정리 모래바람에 후려맞아도 우린 행복했다! 

가게가 워낙 이뻐서 요리조리 막 사진찍었다.

책읽다가 이런 간단한 그림은 따라그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옛날에는 ‘난 손재주가 없으니까~’ 이러고 그림그릴 생각을 안했는데 요즘은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 그리는 그림도 귀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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