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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며여행하기] 제주도 주관적인 진짜 맛집 + 별로였던 맛집! 본문

Travel/2017. 제주한달살기

[살아보며여행하기] 제주도 주관적인 진짜 맛집 + 별로였던 맛집!

Soyeoniverse 2019. 8. 10. 01:01

제주는 맛집도 , 맛집이라고 소문난곳도 많은거 같아요!! 가봤더니 생각보다 별로인 곳도 있고 유명하진 않아도 제주도민이 가는 맛집도 있었어요.그래서 준비한,,,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 맛집

(인터넷은 맨날 다 맛집이래 퉤퉤~.~)


내사랑 가시아방  (별5)

한달있으면서 가장 많이 가고(한.. 3번!?) 가장 오래 기다린 (항상 두시간씩...) 그리고 가장 만족한 맛집이다!

아마 커플세트 (+곱빼기)

이날 목표가 가시아방 먹는것.... 두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우린 자신있게 곱빼기를 시켰고 생각보다 많은 양을 보고 (곱빼기해도 가격이 똑같아요!!) 다 먹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 예상은 빗나갔다. 한입 먹을때마다 ‘와 진짜 맛있다.’ 를 말하며 야무지게 클리어!

돔베 고기가 진짜 최고 진짜 진심  

상수 탐라식당이 날 돔베고기에 영접하게 만든 식당인데 가시아방 돔베고기 먹고 탐라식당 같이 갔던 친구들한테 쨉(?)도 안된다고 자랑했다!

츄릅 난 항상 곱빼기

오픈시간에 맞춰가도 대기자가 너어무 많았는데 넓은 2호점이 생겼대요! 제발 초심잃지 말아주세여!! (ง•̀_•́)ง !! 

 

갈치조림의 신세계, 
중문 탐라갈치(별5)

정말 우연히 알게되었다. 내 목적지와 방향이 같은 게스트분들에게 차를 얻어탔는데 갈치 먹으러 가신다고 해서 따라갔다!!!!! 

와 나는 갈치가 이렇게 매력있는 아이인지 처음알았다!!! 회도 꼬들꼬들하고 구이는 야들야들한 살과 짭조름한 소금간이 킬링포인트 그리고 대망의,,,

 

갈치조림!!!!!!

여기 양념 너무 맛있어서 엄마랑 여행갔을 때도 갔다. 입맛 까다로운 우리엄마도 가장 만족하신 곳이다... 

 

전복밥이 최고인 연미정(별5)

여기는 김사장님(한마디로 정의할순 없지만 맛있는걸 많이 사주시던...) 의 추천맛집이었다! 명진전복이 유명한 집이라면 여기는 좀 더 싸고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맛집 느낌!!??

큼지막한 고등어구이가 밑반찬으로 나오는 인심좋은 음식점이다. 고등어랑 밑반찬만 먹어도 밥 뚝딱인데 정말 밥뚝딱이 또나온다!!!!

전복내장의 고소함이 밥과 어우러지면 생 전복을 먹을때 단점이 모두 사라지고 아기가 먹어도 부담없는 순한 전복맛으로 변한다. 게다가 저 뜨거운물부운 누룽지가 별미다!!! 저기 위에 가시만 남은 고등어도..,,

이렇게 먹어야 기부니가 좋다구~

 

 

표선해비치 앞 표선횟집(별5)

내 인생 회는 방어회!!

핫플 빠담 식구들 다같이 간 횟집인데 여기서 먹은 방어회가 와..... 그냥 와.... 말잇못 핵존맛탱! 너무 아쉬운건 이 횟집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ㅠ 삼촌이 자주가는 횟집이었는데.. 표선해비치 앞에 있다ㅠ!!

 

우도 보말칼국수(별4)

우도에서 먹은 보말칼국수가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다!! 식당 이름에 해녀가 들어갔는데... 쳐보니까 해녀식당, 파도소리해녀촌,해녀의집 디게많네 껄껄.. 무튼 우도의 보말칼국수나 보말죽이 명물이에여!!!! 

 

우도 땅콩버거(별3)

약간 비주얼과 함께 음식을 먹고싶다면 땅콩버거... 사실 엄청 맛있지는 않았나부다. 맛이 기억이 안난다. 그저 그런 쏘쏘

 

월정리 타코마씸(별3)

타코 맛이 기억이 잘 안난다... 히히 근데 가게가 이뻐서 지은이랑 사진을 많이 찍었던 기억이 난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타코니까~~ ˃̵͈̑ᴗ˂̵͈̑ 

 

제주 흑돼지 맛집 1위!! 성산핫플 게스트하우스 파티

먹고시퍼!!!!!!

제주도 한달동안 급식을 2번씩 먹던 고등학교때의 몸무게를 넘어섰다. 가장 큰 이유는 성산핫플게스트하우스 흑돼지파티❤️ 한달 내내 먹으면 질릴법도 한데 마지막날까지 질리지 않았다.

옆에서 가깝게 지켜봤는데 삼촌이 매일 직접 흑돼지를 사서숯불에 초벌해서 오신다! 일반 음식점도 이렇게 하기 힘든데! 그만큼 게스트분들도 100%만족하셨다!! 

게다가 밥, 국, 반찬이 무한리필! 정말 파티도 개꿀잼ㅠㅠ 흑돼지 전문점가도 우리가 일인분만 먹나!?? 그럼 돈 엄청 든다! 하지만 성산핫플 게스트하우스는 일인당 15000원에 엄청나게 배부르게 먹는다!!! 모두 핫플로 오세여~~

 


 

생각보다 별로였던맛집!

제주 올레국수

흐음... 사람많아서 대기하고 들어갔는데 절레절레... 일단 위에 올려진 고기가 다르다~~ 가시아방 돔베고기가 훠얼씬 맛있다~~~ 고기국수 국물도 엥!? 깊은 맛이 안난다! 먹고 나오면서 왜

유명한지 정말 의문!

 

제주 평대리 벵디

인스타에서도 매우 핫한 만큼 대기 인원도 짱 많았다! 기대기대한 마음으로 먹었는데.. 오잉... 나는 불맛을 생각했는데 뭔가... 이도저도 아닌맛.. 생긴게 이뻐서 구런가.... 정말 인기가 왜 많은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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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의 입맛이었던 점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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