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e myself

많이 안알아보고 베로나리조트가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길래 예약했어요. 그리고 가기 몇일전에 검색해보니.... 바퀴벌레에 쥐나오고 위생상태안좋아서 1층부터 8층 영업정지 먹고, 후기에 벌레나오고 침대에서 머리카락나오고 최악이라는 거에요ㅠㅠ 그래서 정말 걱정많이했지만 결론적으로 제가 운이 좋았던건지 가격대비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침대도, 방도, 화장실도 깨끗하고 프론트 서비스도 좋았고 특히 위치가 pic에서 걸어서 이분! 위치가 정말 좋아요. pic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탈 수 있다는게 장점인거같아요! 하루 있었지만 만족했어요^0^ 들어오자마자 침대 이불부터 마구 헤집어봤다는... 매의 눈으로 머리카락을 찾아내겠다며... 하지만 말끔^0^ 침대도 편하고 깨끗해서 꿀잠잤어용 하지만 뭔..

괌비행기 중에 새벽비행기가 많아서 새벽에 도착하면 숙소를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는 분들이 많을거같아요! 저도 고민을 하다가 찜질방 느낌의 핫스프링스파를 이용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딱하루만 잠깐 머물기에는 좋고! 혼자나 친구랑 오기에는 괜찮지만 가족이랑 왔다면 절대 오지않을거에요! 계단쪽이 샤워실이고 옆에 락커도 있어요. 여기는 샤워실이랑 수면실이랑 따로있어요. 인당 15달러 내면 수건이랑 락커를 주세요.(옷, 치약,칫솔 X) 그럼 짐정리하고 샤워실가서 씻고 옷 갈아입으면 됩니다. 여기는샤워실 안 공용공간! 이 사진찍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기 시작하더구요. 다들 새벽비행기타고 오신분들ㅠㅠ 씻고 나와서 물마시는 곳에 캐리어를 두면됩니당. 그냥 캐리어를 맡기는 곳이라서 중요한 물건은 알아서 챙기..

자신있게 “여기 조식있어!내가 봤다니까~~” 하고 졸린눈을 비비고 내려갔다. 그랬는데 알고보니... 없었다! 껄껄 사먹어야하는거 같았다... 아닌가 내가 못물어본건가...? 이래서 영어를 잘해야한다... 제길 우리는 9시에 돌핀크루즈 투어를 예약해놨다. 운이좋아서 2틀전에 예약이 가능했다ㅜ (다들 투어는 미리미리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 호텔 앞에 픽업 차를 타고 항구로 갔다. 배를 타고 돌고래를 보기위해 저 먼 바다로 나간다. 자연은 언제나 모든 색을 가지고 있다. 내 눈에 들어오는 모든 풍경이 파랑파랑하다! 반대편에서 한국배를 만나면 반갑게 손흔들며 인사한다~~ 괌여행을 하다 궁금한점이 생겼다. 한국만 이렇게 투어가 발달되어있는건가..? 아니면 다른 나라도 다양한 투어가 있을까? 우리나라는 괌만..

호텔룸~~ 오션뷰~~스윔 굿~ 오션뷰 풍경을 보니 날개뼈 노래가 절루 나와 부르면서 조식 먹으러갔다. 근데 저렴하게 예약해서 조식이 없었다.... 희희... 괜찮아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머쓱다드... 베로나 호텔에서 나와 투몬비치로 수영하러 나갔다! 미쳤다 에매랄드빛 바다에 감탄을 멈추지 못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다 담지 못하는 사진이 야속했다. 한국에서 트윈룩을 사지못한 우리는 어제 t갤러리아에서 트윈원피스를 샀다! 이거 입고 사진 찍기로했다. 근데 바다를 보니 풍덩 빠지고 싶은것이다!!!! 아몰라아 일단 들어가서 놀쟈!! 발리 갔을때는 용기가 없어서 비키니위에 옷을 입었는데 둘이 있으니까 용기가 생겼다! 둘다 비키니입고 놀았다!! 오예에 ‘25살 안에 비키니입고 해변에서 놀기’ 버킷리스트 성공!!!..

우오아아 드디어 날이 밝았다. 사실 오후 3시까지 잘 수 있었는데... 존마니가 4번정도 깨워줬다 히히 "너 잘꺼면 괌 왜왔어!" 고뤄치 고뤄치!! 얼른 나가쟈~~!!샤워하면서 어제와 달리 만족은 무슨...핫스프링스파는 정말 단 하루정도만 사용해야겠다고 느꼈다ㅜ 샤워시설이 넘 열악...ㅜ 꽃단장 후 룰루랄라~~ k마트 가는 길에 인터넷에서 익히 들었던 도스버거 발견!!! 안구래도 배고팠는데!!! 일단 들어가자!!!! 텍스트 추가 이이잉 벌써 이름이 가물가물..ㅠ 쉬림프버거랑 치즈그릴드 버거였나!! 치즈그릴드 버거가 알차다!! 고기는 마치 아빠가 직접 만들어준 함박스테이크처럼 롯xxx 패티와는 차원이 다르다! 버거를 해체해서 한입 가득 넣고 하이네켄으로 캬~ 하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 행복한 점심을 끝..

우와아 우리 괌간다아아아아 에어서울 밤 8시 45분 비행기여서 느즈막히 5시에 버스를 타고 공항에 도착했다! 체크인 줄을 기다리면서 ‘아 배고프다 달달한 케이크 먹고싶다!! 아이 행복해ㅜ 역시 맛있는거 먹을 때 격한 행복을 느낀다. 면세점에서 엄마향수사고 다시 또 먹을걸 찾아다녔다. 저번에 타코벨먹었던 생각이 나서 타코벨보니 반갑!! 타코랑 브리또는 맛있다아! 에어서울 처음 이용해봤는데 가격대비 비행기가 정말 좋았다! 좌석도 넓고 뭔가 깔끔한 느낌에 티비도 달려있다! 근데 티비는 내가 조작을 못한다는게 함정... 나중에는 구냥 껐다...히히 자리가 꽤 넒어서 몸 움직이기 편했다. 인천-괌 왕복 약 33만원인데 이정도면 난 정말정말 만족이다!! 비행기 안에서 서로에게 편지를 써주기로했다. 존마니는 태국여행..

제주는 맛집도 , 맛집이라고 소문난곳도 많은거 같아요!! 가봤더니 생각보다 별로인 곳도 있고 유명하진 않아도 제주도민이 가는 맛집도 있었어요.그래서 준비한,,, (지극히 주관적인) 추천 맛집 (인터넷은 맨날 다 맛집이래 퉤퉤~.~) 내사랑 가시아방 (별5) 한달있으면서 가장 많이 가고(한.. 3번!?) 가장 오래 기다린 (항상 두시간씩...) 그리고 가장 만족한 맛집이다! 이날 목표가 가시아방 먹는것.... 두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우린 자신있게 곱빼기를 시켰고 생각보다 많은 양을 보고 (곱빼기해도 가격이 똑같아요!!) 다 먹지 못할 것이라 예상했다. 그 예상은 빗나갔다. 한입 먹을때마다 ‘와 진짜 맛있다.’ 를 말하며 야무지게 클리어! 상수 탐라식당이 날 돔베고기에 영접하게 만든 식당인데 가시아방 돔..

제주는 이쁜 카페가 참 많다 차암많다 차아아암 많다!!! 제주의 수많은 카페 중 나의 추억을 담고 있는 카페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1.카페 서연의 집 - 위미 위미에 있는 건축학 개론 카페로 유명한 카페! 사람도 엄청많고 가격도 비쌌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듀 마시썽! 이날은 지은이랑 한바탕 못다한 수다를 떨었던 날이지! 고개를 돌리기 아까웠다! 증말로! 2.몽상드 애월 - 애월 여기서 정말 이쁜 일몰을 봐서 이 카페에 대한 기억이 참 좋게 남았다. 커피 값이 몹시 비싼데 그만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안에서 샹들리에도 보고 밖에 유리거울도 보고 야외에서 산책도 하고 일몰도 보고! 일몰이 최고얌! 3.카페공작소 -세화 세화에 있는 카페공작소는 언제나 사람이 많았다ㅜ 너무 많았다! 아무래도 다들 인생샷을 건지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