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여행하기] 혼자가는 발리한달살기 - 우붓요가여행, 우붓피맥집

 

gentle flow 수업

- 5분만 더 일찍 준비하면 되는데 늦장부려서 살짝 늦었다ㅠ 바부.... 학교도 맨날 살짝 늦었는데... 이것은 정말 고치고 싶다!! 오늘도 힘들지만 상쾌하고 시원한 요가 수업이었다.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아 벌써ㅠ

숙소로 돌아와서 조식을 흡입하고 카페갈까 고민하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4시간동안 침대에 누워있었다 헤헤

영화보는 가장 편한 자세

한참 휴대폰하고 어제 블로그밀린거 쓰다가 영화한편을 봤다. the graduate 이 영화는 이틀전에 한번 봤는데 다보고 나서 얼떨떨해서 한번 더봤다. 

몇일전에 냄새에 이끌려 나도모르게 발걸음을 멈췄던 피자집! 그때 3시부터 5시까지 해피아워인걸 기억해놨다.

warung citta ovest

작은 피자&파스타 집이다. 지나갈때마다 사람들이 있어서 맛집인가!? 궁금했다.

해피아워일때는 빈땅스몰 한병이랑 마르게리따 피자한판이 한국돈으로 단돈 오천원이다! 피자도 맛있다. 사실 그냥 마르게리따 피자맛! 히히 한조각씩 먹다보니 오잉!? 벌써 다먹었네^0^

쭈빗이었나.. 기억이 안나네

옆 테이블에 발리사람들 3명이 있었는데 이 과일을 파는 오토바이가 지나가니까 하나사서 나에게 먹어보라고 주셨다ㅠㅠ히히 같이 사진찍자고 하셔서 사진도 찍었다... 오호... 연예인된 기분.... 생긴건 포도랑 비슷한데 더 시고 맛이 떫다! 

 

책읽다가 별로 느낌이 안오길래 노래들으면서 사람구경했다. 근데 갑자기 빈땅한병을 주시는거다! 알고보니 아까 사진찍었던 옆테이블 사람들이 사주셨다! 이득이득~~ 이때부터 그분들이 내 테이블로 오셔서 같이 얘기하면서 마셨다. 정말 신기한게 3명중 한분이 한국말을 너어어어무 잘하시는거다!! 그것도 너어어어무 웃기게>0< 정말 웃겼다!! 자기 한국이름이 장동건이라고 하시구ㅎㅎㅎ 헤헤 집에 소주까지 챙겨놓으시는 한국매니아 셨다! 3분다 너무 재미있으서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하다가 저녁요가를 갔다.

soft evening flow 수업

-너무나도 soft하지 않았다.... 선생님이 처음오신분 같았다! 정말 실력이 출중하신데 어려운 동작을 빨리 쉬지않고 해서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중간에 그냥 쉬기도 하고ㅠㅡㅠ

집오늘 길에 바투르 선라이즈투어를 신청하고 왔다. 새벽2시까지 나가야한다!! 잠들면 안돼....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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