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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2018~19. USA 교환학생

[USA Exchange student] 마지막 오티날

Soyeoniverse 2019. 8. 16. 22:31

 

 

 

아아아 이거ㅠㅠ 월마트에서 산건데 너무 많이 만들었다면서 30%세일해서 팔길래 샀다!! 나한테 딱 맛있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만들어주쎄여

아! 이날 아침엔 뭔가 한국에 있을때 처럼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도졌다ㅠ 자꾸 아무것도 안하면서 책상에 앉아있게 되구... 뭔가 해야할것 같구..!

우오아아앙 peaceful해...

리희가 미국은 하늘이 굉장히 높은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ㅠ 하늘이 되게 높이 있는거 같아 보인다! 그래서 구름도 입체적으로 층으로 있는것처럼 느껴진다! 

나 기숙사비 meal plan을 바꾼게 있어서 그거 확인하러 갔다오고! 그리고 내 ID카드가 안되길래 그것도 확인하러 다녔다.

그리고 학교 교재가 뭐 필요한지 알아보러 서점에도 갔다. 여기 책값 진짜 후덜덜하다.... 중고 책 값이 한국에서 새책사는 값이다...! 

오늘은 교환학생 말고 정말 신입생들이 오늘 날이라서 학교가 아침부터 시끌벅적했다! 신입생들을 위해서 티도 나눠주고 입학식도 하고 학교 입학 행사중 하나인 월풀 까지 걸어가며 선물받는 행사도 한다. 

포인트는 데리야끼 소스 1.5 스푼

학교 gallar 에서 아시안 음식을 사먹었다. 이거 맛있다!!! 학기중에 자주 사먹어야지이~!~!

교수님이 뽑은 fortune cookies

나눠준 보라색 티셔츠를 입고 입학생 모두 사진을 찍는다! 여러모로 느끼는 건데 여기는 학교 소속감을 굉장히 잘 심어주는거 같다!! 

 

 

 

 

 

 

8 th Annual walk to Whirlpool state park

1.6키로 정도 whirlpool state park 을 향해 걸으면각 학교 부처에서 학생들에게 볼펜, 사탕, 초코렛, 물통 등 여러가지 나눠준다!! 가는길에는 뭔가 어색어색해서 한국인친구들이랑 같이 갔는데 BBQ파티할때 트리키랑 케빈이랑 친해졌다! 학교돌아가서 당구같이 치다가 

신입생을 위한 diversity 강연을 들었다. 수업 증말 걱정이다.... 뭐라는지 하나토 안들어온다.... 그래도 조큼 알아들은게 있다면

- 나의 라벨을 남이 붙이는게 아니라 내가 주는 것이다! 라는것도 인상깊었다.

-그리고 나를 표현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내가 아닌 너를 표현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우리를 표현하는 단어는 무엇일까 고민해보았다. 

마지막에 다같이 man in the mirror를 부르면서 마무리했다. 찾아보니 가사가 굉장히 좋은 의미를 담고있었다ㅠ 이제 맨날 들어야지!

이건 마지막 행사인 bingo게임! 다 같이 빙고게임하면서 선물추첨하고 춤추고 노는 행사이다! 어쩜 여기애들은 춤을 그렇게... 자기 느낌대로 잘 추는지... 엄청나다.... 

빙고게임에서 두홍이가 폴라로이트 카메라를 받아서 다같이 모여서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었다! 히히 

 

 

#나이아가라대학교 #niagarauniversity #미국교환학생 #교환학생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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