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며 여행하기] 혼자가는 발리한달살기 - 우붓요가센터,우붓브런치카페추천,우붓왕궁,우붓카페추천

 

radiantly alive yoga

오늘 아침요가도 만족스러웠다.

 

Sensation is present!

 

선생님 말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

감각은 현재다, 그리고 선물이다. 나는 이렇게 해석했다. 감각이 있기에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현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두번째 해석이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감각은 선물이다! 보통 우리는 기쁨,행복만을 선물이라고 느끼기 쉬운데 피하고 싶은 고통, 아픔도 선물이라고 느낄 줄 아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나라는 존재가 판단하는 고통,아픔을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판단없이 오롯이 느껴보는 것... 물론 말처럼 쉬운것은 절대아닐 것이다. 모기물린 간지러움조차 참기 못해서 막 긁게되니까....ㅠㅡㅠ

 

Balance

내가 균형 잡는게 부족하다! 요가 동작중에 한발만 들고있으면 자꾸 기우뚱 거린다. 사실 내가 부족한게 육체적인 균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균형도 부족하다. 주변환경에 쉽게 나의 균형을 잃고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좀 더 이기적이어야 ...이기적이라는 말보다 좀 더 나를 우선으로 생각해서 균형을 맞춰야겠다.

 

요가끝나고 브런치를 먹었다.

ubud kebun bristo

 

내가 조식말고 브런치를 먹어보다니!! 이거 너무 존맛탱이었다ㅠ 연어어쩌구랑 소세지샌드위치!

 

으아아아ㅏㅇㅇ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우붓 kebun bristo가 분위기도 되게 좋고 가게도 잘꾸며놨다. 메뉴도 브런치있고 되게 고급스럽다!! 우붓맛집인정!! 땅땅!!

우붓왕궁 들리기!

우붓 왕궁 입구

 

오잉 왕궁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다! 다른 사진보면 연못!? 같은것도 있던데 내가 못찾은 건가...?

들어가지 말래서 문 밖에서만 보는데 금붙이 같이 생긴것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금인지 궁금했다. 프랑스에서 본 베르사유궁전이 떠올랐다.

 

왕궁 바로앞에 완전 서양식 카페가 있다

ubud milk$madu

우붓왕궁 바로앞에 milk&madu라는 분위기좋은 카페에 들어갔다.

 

우붓 시내를 조금 지나면 나오는 길

soft evening flow 수업을 듣고 집 오는길에 래프팅을 예약했다. 처음에 오만원을 부르더니 내가 비싸다고 25000원까지 깎았는데도 해줬다. 내일은 잊지말고 샴푸린스바디클렌저 사고 빨래 맡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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