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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 myself
15.07.01 함지안참숯가마 ~ 보성 성현교회 거리 : 34km 지출 : 6.000원 (2.000원-계란,남은 달걀값/ 4.000-백반값) #1. 소중한 인연들 *아침에 만난 찜질방 아주머니 : 우리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셨다. *찜질방 사장님 : 하루동안 정들어서ㅠㅠ 2번국도까지 차로 태워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백반 집에서 응원해주신 분들 : 부산까지 걸어간다고 했더니 젊었을 때 하는 거라고 힘내라고 해주셨다. *보성성현 교회 분들 : 힝ㅠㅠㅠ 생명의 은인분들.... 감사합니당!!!^0^ #2. 사진 힝 정말 맛있엇당 #3. 오늘의 일기 찜질방 수면실은 딱 잠자기 좋은 온도에다가 찜질한후 몸이 풀렸는지 정말 푹~잤다. 이젠 함지안참숯가마가 내 집같이 편안하고 자유로웠다. 찜질방에 ..
15.06 .30 성산교회 ~ 함지안 참숯가마(장흥) 지출 : 7.000원(찜질방) 거리 : 28.01km #1. 소중한 인연들 * 봉고차 아저씨 : 비를 맞으며 걷고 있는 우리에게 선뜻 타라고 해주셨다ㅠ 비록 얻어 타진 않았지만 감사해요! *경찰 아저씨 : 가장 힘들 때 우리에게 찜질방도 직접 찾아주시고 데려다 주셨다ㅠ *함지안 참숯가마 아저씨 & 아주머니분들 : 정말ㅠㅠ 감사합니다아아앙ㅠㅠㅠ #2. 사진 성산교회 사모님이 차려주신 푸짐한 아침상!! 죽순이 진짜 맛잇다ㅠㅠㅠㅠㅠㅠㅠ 사모님께서 굶고 다니면 안된다고 챙겨주신 떡ㅠㅠㅠ 9키로 정도 걷고 먹은 떡! 헤헷 꿀맛이었징 비를 머금고 있는 자연은 더 웅장하고 멋졌다 차가 쌩쌩달리는 고속도로 닮은 국도ㅠㅠ 함지안참숯가마 아주머니와 아저씨들이 ..
시간은 참 신기하다. 순간순간은 참 느린데 과거를 회상해보면 내가 했던일인게 믿기지 않을정도로 시간은 빨리 가있다. 이따금씩 소중한 기억들이 흐려지는게 무섭다. 그때의 생각, 그 순간의 감각들이 무뎌지면 없던일인것 처럼 사라지면 어떡하지. 그래서 최대한 기억하고자 내가 만든 규칙은... 최대한 언어화해서 기록하자! 그리고 사진을 많이 찍자! 내가 이곳에 도착했을때는 잘때 땀이 조금 날 정도로 더웠다. 한동안 밖에 돌아다니기 최적의 날씨가 계속되었다가 금방 날씨가 쌀쌀해지고 금방 눈이 왔다. 가을과 겨울은 내가 충분히 즐길 틈도 없이 금방 지나간 느낌이다. 한학기를 표현할 단어를 꼽아보자면... 과제, 야식, 운동, 여행 그리고 친구들 우왁... 과제에 치이는 일상... 1. Dance and Moveme..
내가 살면서 아주 희미한 확률로 잠시나마 인연이 닿는 모든 사람들이 소중하다. 심지어 알바를 하면서 잠깐 스치는 사람들마저.. 생각해보면 지구 75억명중에 눈빛을 교환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큰 인연이다. 특히나 미국 와서 만나는 사람들은 더더욱 서로에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주고받는다. 때로는 의지하고 싶고 때로는 더 가가까워지는게 무서우면서도,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알기에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투덜투덜하면서도 밤늦까지 과제하....는걸까 수다떠는걸까 히히 스노우 어플하나로도 참 재미있게 놀았던 우리 키키 매일 늦게까지 과제하면서도 버틸 수 있었던건 네덕분이얌! 교환학생오면 혼자있는 시간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오히려 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더 많았다. 하지만 신기한건 사람들과 교류할 수록 나에..
기대를 많이 했던 Winter ball party! 한껏 꾸미고 원피스도 입었다! 신나 신나 아이신나! 말로만 듣던 미국의 프롬파티는 어떤 분위기일까! 우리 모두 준비를 마치고 학교 셔틀을 타고 Sheraton 호텔로 갔다. 처음에는 어색어색한 분위기와 학교에서 추리닝 차림으로 보던 친구들이 멋진 모습으로 보이니까 새로운 분위기가 섞여 그저 먹는데 집중했다.... 익히 맛없다고 들었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아서 배부르게 먹었다. 물론 내입맛에 안 맞는 음식이 별로 없다... 사람들이 점점 디제이 앞으로 몰리면서 다들 놀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점점 신발을 벗고 맨발로 춤을 추기 시작한다. 대표사진 삭제 대표사진 삭제 내사랑 두홍이랑❤️ 텍스트 추가 와씨 정말 그렇게 나를 놓아버리고 놀았던적이 오랜만이다. 얼..
15.06.29 해남 고속 터미널 ~ 성산교회(해남군 옥천면 성산리) 지출 : 40.100원 (23.100원버스비, 17.000원우비값) 거리 : 약 9KM #1. 오늘 만난 소중한 인연들 *해남 장애인 복지관 아주머니: 길을 여쭤봤는데 친절하게 알려주시며 차까지 태워다 주셨다. 처음에는 안타려고 했지만 나쁜사람아니라며 좋은 미소로 타라고 해주셔서 얻어 탔다. 우리가 찾는 국토따지 데려다 주시고 가는 길 까지 알려주셨다! 비록 틀린 방향이었지만... *음식점 아저씨 : 방향을 잘 못 들었는데 제대로 알려주셨다. 감사합니다! 그 길로 계속 갔으면 또 잘못도착했을거에요..! *성신교회 분들 : 편하게 잘 수 있는 교회도 선뜻 허락해주시고 정말 너무 맛있는 저녁밥도 차려주셨다. #2. 사진 크으으으으 국도를 ..
고등학교 때 친구가 한비야책을 읽고 '국토대장정 가고싶다!' 라고 했었어요. 그때의 한마디로 같이 국토대장정의 꿈을 키워갔었죠. '그럼 우리 가보자!' 라고 말했고 '국토대장정하기'를 버킷리스트 목록의 9번째로 적었어요! 어느덧 대학교 1학년 1학기가 지나고 저희는 처음 맞이하는 방학에 뜻깊은 일을 하기로 했어요! 바로 국토대장정을 하기로 한거죠!! 1. 출발지랑 목적지 정하기 목적지는 부산! 중학교때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부산으로 이사가고 가서 부산 한번 놀러가자고 했었거든요! 출발지는 해남! 처음에는 인천으로 할까 했는데 친구가 그러면 주로 도시를 많이 볼꺼 같다고 해서 남쪽지방을 쭈욱 돌려고 해남으로 정했어요. 2. 정보수집하기 그다음은 국토대장정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어서 교보문고에 갔습니..
국토대장정 갔다와서!!! 진짜 현실성있는 준비물을 알려드리기 위해 수정할게요! 수정한 내용은 파란색 색깔로 할게요! 국토대장정을 앞두고 있는 20살 대학생입니다. 국토대장정 계획과정은 다음 포스팅에 쓰기로 하고 이번에는 준비물편을 준비했습니다!! 단체에서 떠나는 거랑 개인으로 가는 거는 준비물이 살짝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겨울에 가는 거랑 여름에 가는 거 또한 살짝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는 1. 단체가 아닌 친구랑 둘아 떠나는 국토대장정 2. 여름에 떠나는 국토대장정 입니다! 막상 준비물을 싸려니까 정말 막막했어요...!!ㅠㅠ 그래서 블로그 많이 찾아보고 서점가서 책도 찾아봤어요! 이런 정보들을 종합한 목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추가된 물건은 팔토시 이어폰 손수건 모자 비상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