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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 myself

09.08 Saturday 오늘은 학교행사가 있는 날이닷! 학교안에 놀이기구도 설치해주고 여러가지 게임도 있고 저녁에는 hunter hayes 미국 가수 콘서트도 있다! 아침에 헬스장 갔다가 홈즈를 우연히 만나서 밥먹고 게임도 구경하고 같이 학교 행사를 즐겼다. 축구공으로 다트하는 게임, 사진찍고 바로 인화해주는 기계, 빙빙 도는 놀이기구, 물총으로 물풍선 채우기 등 신박한 놀이들이 많았다! 빙빙 빨리 도는 모습이 엄청 어지러워 보여서 안타려고 했는데 홈즈가 자연스럽게 줄을 서있는거닷.... 하지만 직접 타니까 넘넘 재미있었다!ㅠㅠ 👏이때까지만 해도 나쁘진 않았는데...! 흥! 그러다 우리 애들 만나서 마리와 함께 민주네 방에서 한국식 저녁을 해먹었다! 마리는 한국에 관심이 많은 친구였다! 한국의 문화를..

아아아 이거ㅠㅠ 월마트에서 산건데 너무 많이 만들었다면서 30%세일해서 팔길래 샀다!! 나한테 딱 맛있었다!!!!!! 앞으로도 많이많이 만들어주쎄여 아! 이날 아침엔 뭔가 한국에 있을때 처럼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이 도졌다ㅠ 자꾸 아무것도 안하면서 책상에 앉아있게 되구... 뭔가 해야할것 같구..! 리희가 미국은 하늘이 굉장히 높은거 같다고 했는데 진짜ㅠ 하늘이 되게 높이 있는거 같아 보인다! 그래서 구름도 입체적으로 층으로 있는것처럼 느껴진다! 나 기숙사비 meal plan을 바꾼게 있어서 그거 확인하러 갔다오고! 그리고 내 ID카드가 안되길래 그것도 확인하러 다녔다. 그리고 학교 교재가 뭐 필요한지 알아보러 서점에도 갔다. 여기 책값 진짜 후덜덜하다.... 중고 책 값이 한국에서 새책사는 값이다.....

이날은 10시간을 아주아주 푹자고 개운하게 일어났다! 꿈에 아빠랑 친구들이 나왔다ㅠ 보고싶다는 생각을 안했었는데 무의식에서 보고싶었나보다ㅠ 이날은 아침에 도서관 구경을 시켜줬다! 책에 둘러쌓여있는거 진짜 너무 좋은데!!! 내가 읽을 수 있을진 모르... 읽겠지.. 매우 느리게... 읽어야지! 개강하고 학교에 좀 적응되면 도서관에도 가야겠다! 디비디도 많고 보드게임도 있고 컴퓨터랑 공부하는 곳도 있고 프린트랑 스캔도 다 꽁짜로 할 수 있고! 아주좋다~!~! 저기 레오라는 친구는 일본인인데 중국말,일본말,영어 다 잘하고 한국말도 뉘앙스는 다 알아듣는거 같다...!! 이렇게 많은 나라 말을 할 수 있으면 넘 좋겠다아ㅠㅠ I hope so...!!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하기! 나이아가라 폭포 Niagara Fal..

눈이 너어어무 일찍 떠져서 거의 밤을 새다시피 뜬눈으로 지샜다. 나는 새로운 곳을 오면 첫날은 (사실 첫날만...) 잠을 제대로 못자는거같다. 처음으로 교환학생 온 각 나라의 친구들을 보았다. 정말 기죽지 않기로 했는데 뭔가... 나도 모르게 서양인을 보면 작아지는거같다...! 아무래도 문화랑 지리랑 언어가 영향을 미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아시안끼리 모이고 유럽끼리 모이게 되는게 보였다. I-20 체크인, 건강보험제출, ID카드 만들기를 다 끝내서 다른 친구들 열심히 돌아다닐때 안이랑 뒤에 쫄쫄 따라다니다가 시간이 갔다.... 내가 앞으로 먹게될 기숙사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뷔페로 여러가지 음식을 자유롭게 먹으면 된다!! 소화가 안될까봐ㅠ음식 욕심내지 않고 배부른 만큼만 먹으려고 노력했다. 오티..

아침 7시에 도착해서 한시간정도 픽업나오는 분을 기다렸다! 보라색 판을 가지고 나온 분을 보고 반가워서 얼떵 갔는데 베트남에서 교환학생 온 귀여운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랑 둘이 학교에서 보내준 우버를 타고 바로 나이아가라 대학교로 갔다! 안이라는 친구였는데 정말 대화하면서회화 공부를 왜 안했을까 내가 원망스러웠다...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지... 내려서 한참 헤매고 있었는데 여기 다니고 있는 한국인친구를 우연히 마주쳐서 그 친구가 기숙사 키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었다❤️ 둑흔 둑흔.... 내 기숙사 방은 어떨까.. 룸메는 누구랑 될까...! 딱 처음 들어왔을 때 침대가 높아서 놀랐고 그래도 깨끗하고 수납공간도 많아서 마음에 들었다! 우오아... 화장실이 공용이라서 샤워도 씻는것도 여기서 하는거당! 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