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Exchange student] cedar point 놀이동산 뿌시기~~

 

교환학생 일상 포스팅이 뜸해졌다... 왜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내가 일상을 모두 다 기록하려고 하려는 강박증이 스멀스멀 올라와서 아예 시작을 안한다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앞으로는 절대 

 

강박을 느끼지 않고! 그때의 감정을 다시 느끼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기록할테다!!! 이렇게 마음먹은 소요니 대견합니당 ❤️

 

시더 포인트  1 Cedar Point Dr, Sandusky, OH 44870 미국

학교 액티비티중에 40달러만 내면 놀이동산 픽업도 해주고 자유이용권이 끊어주는게 있어서 신청했당!

귀요운 문어모자를 쓰고...스타트!

 

들어가기도 전에 익히 들었던 롤러코스터의 어마무시함에 놀랐다! 시더포인트는 롤러코스터로 유명하다!!

우엥 왤케 기여워ㅠㅠ

 

딱 들어가서 분위기는 굉장히 평범한 놀이동산이었다. 놀이기구 타기전에 핫도그랑 양파튀김으로 배를 채우고!

 

 

 

 

 

우리의 눈길을 끌었던 gatekeeper부터 탔다. 

지인짜 타기전에는 무서워보였는데 타니까 짱재밌고 하나토 안무서웠당!! 

요게 롤러코스터 이름...

우엥 두번째 탔던 롤러코스터가 정말 스릴 엄청났다. 제일 높은 곳에서 떨어지기 전에 잠깐 멈추는데 와우... 여기서 멈출 생각을 하다니... 스릴 만점이었다 체고.. 우리모두 안탔으면 후회했을거라구! 한마음 모아 말했당

마지막으로 탄 이 놀이기구가 짱꿀잼ㅠㅠ 진짜 무섭다...

아빠만 백번 외친듯...

이거 다 타고 나니까 세상 무서울게 없다~~~~ 모든 롤러코스터 다 정복할 수 있을거같당 히히 

타진않아도 보는게 이쁜 관람차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좋았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 아기들만 보면 기분이 넘 좋아지고 행복해진다ㅠ

 

여기부터는 우리들 사진폭탄 히히!!

롤러코스터 줄 기다리는데 우리 뒤에 있던 사람이 갑자기 힘없이 쓰러지는걸 보았다. 사실 많은 생각이 들었다... 건강에 대한 생각, 아픈사람을 보는 태도,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모습 등등... 

그리고 연애에 대한 이야기도 하구!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사용할 줄 아는 하연이랑!

 

히힛 소요나 행복해보이는 구나~~~

 

해지는 하늘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더 커진다.

롤러코스터 완전 정복했던!

대담함이 3cm 더 늘어난!

날씨만큼 쨍쨍하고 즐거웠던!

하루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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