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e myself

[생각하며 여행하기] 혼자가는 발리한달살기 - 발리우붓에어비앤비,발리우붓요가여행,우붓시장 본문

Travel/2017. 발리한달살기

[생각하며 여행하기] 혼자가는 발리한달살기 - 발리우붓에어비앤비,발리우붓요가여행,우붓시장

Soyeoniverse 2019. 7. 28. 15:14

 

ubud inn 호텔 조식

조식이 너무 마음에 든다...ㅎㅎ 에그스크램블,크로와상,바나나팬케이크, 과일주스 십분만에 먹어버렸다. 

radiantly yoga  

요가반보다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2주일 무제한이 있길래 선택했다. 요가 뽕뽑고 갈려구><!!헤헤

-힘들어 죽을뻔했다... 서핑과는 다른차원의 힘듬... 땀이 뻘뻘나고 몸이 후들거렸다... 세상 뭐든 쉬운게 없네 증말!!! (나중에 알고보니 처음수업부터 어려운걸 들었던거였다ㅎㅎ)

드디어 우리집 입주 오예에

three ayu family house

이집을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밖에 앉아서 볼 수 있는 테라스가 있어서 이다. 여기서 조식먹고 책 읽고 음악듣고 앉아있으면 괜히 카페안가도 될만큼 너어어무 여유롭고 행복하다ㅠㅠ

 

❤️우붓 집 추천❤️

<three ayu family house>

-가격이 나쁘지 않다! 주 단위로 머무르고 현금박치기 한다고 했더니 더 할인해주셨다.

-조식도 너어어무 좋고 매일매일 청소해주고 화장실도 깨끗하고 테라스가 있다.

- 여기 사시는 분들이 다 굉장히 선하고 착하시다!! 딸이 3명이라 three ayu famaily house라고 하셨다.

-위치도 시내 중간이다. 요가가기도 편하고 카페나 음식점도 주변에 많다. 그래서 오토바이 빌리려다가 걸어다닌다.

아침요가가서 힘을 쭈욱 뺀다음에 집와서 씻고 밖에 구경하러 나갔다.

.졸졸 따라다니던 왈왈이  

우붓이 생각보다 카페랑 음식점이 많았다. 그리고 이런 집은 다 누가봐도 관광객들만 앉아있었다.

우붓시장

주변에 우붓시장에 갔다. 비가 많이 와서 다 구경하지는 못하고 방에 걸어둘 드림캐쳐를 사왔다.

처음에 만원달라길래 ‘뭔소리래..’ 가볍게 무시. 다른 집 갔더니 8500원 달라고 했는데 돈이 2000원 밖에 없다고 우겨서 이천원에 사왔다. 히히 사실 이것도 싸게 산거인지는 잘 모르겠다...!

애교부리던 멍뭉이

또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우붓시내의 뭐가 있는지 구경했다. 

내사랑 박소

배가 고파서 길에서 박소를 한그릇 때렸다. 건더기하나 안남기고 국물까지 마시는 나를 보더니 한그릇 더할래?라고 물어봤다.

좋은 꿈만 꾸게 해주세요

저녁요가는 아침요가 보다 훨씬 릴렉스하고 좋았다. 이것도 땀이 삐질삐질 났지만...>0<

내 몸에서 느껴지는 감각들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는데 나만 무는 모기나 영양가없는 잡생각들이 방해해서 꽤 힘들었다.

내일부터는 요가하면서 호흡에 집중하도록 노력해야지이 룰루 깨끗하게 씻고 침대에 누웠는데 피곤했는지 잠이 스르륵 들었다.

 

#발리 #발리한달 #발리한달살기 #우붓 #요가 #우붓집추천 #우붓집에어비앤비 #threeayufamilyhouse #우붓숙소 #우붓집 #radiantlyalive #우붓요가 #우붓시장 #드림캐쳐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