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 be myself

[Canada yellow knife] 숙소편 - 내 인생 손꼽는 숙소 후기 본문

Travel/2018. Canada

[Canada yellow knife] 숙소편 - 내 인생 손꼽는 숙소 후기

Soyeoniverse 2019. 8. 4. 23:39

캐나다 옐로우 나이프 여행이 제 인생의 손꼽을 수 있는 여행이 되었는데 크게 기여한 부분이 바로 숙소에요!

이 추운 옐로우나이프에서 돌아갈 숙소를 생각하면 내 집같고 포근하고 따뜻하고 깨끗하고 돌아가는 길이 행복했어요!(좋은 형용사 다 가져다 붙이기 헤헤) 

그래서 제가 지냈던 숙소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당 (๑˃́ꇴ˂̀๑)

yellow b&b 전체적인 모습 🏡 

익스플로어 호텔이랑 가까이 있어서 집 찾기도 편하고 큰 마트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려요! 장보고 무거운 짐 들어도 금방 올 수 있답니다! 

방은 총3개 / 공용공간

방은 총 3개 있어요. 그리고 화장실 욕실 1개 공용 주방과 공용공간이 있어요. 방이 많지 않고 3개여서 주방쓸때도 편했고 다른 사람들이랑도 친해지기 좋았어요!

그리고 방이 진짜ㅠㅠㅠ 정말 포근하고 편안해요ㅠ 침대가 지금살고있는 기숙사 침대보다 만배정도 폭신하고 이불도 따땃하니 두꺼워요! 티비도 큰게 있고! 만약 알았다면 노트북 들고와서 크게 영화봤을텐데ㅠㅠㅠ

숨은 소연찾기

옐로우 나이프 엄청 추운데도 방에 들어오면 따뜻해용! 포근한 이불속에 파묻혀있으면 뭔가 구름위에 떠있는 기분!

숙소 중 가장 좋아하는 공간

숙소의 모든 공간이 좋았지만 특히 저는 이 탁자를 좋아했어요. 아침에 이 탁자에 햇빛이 은은하게 들어오는 분위기도 좋아하고 여기 밥해와서 먹는것도 좋았고 새벽에는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향긋한 차를 마시며 일기쓰는 시간도 행복했어요!

공용주방 /펌킨파이

조식을 제공해주는데 머핀, 바나나, 계란, 우유, 씨리얼, 베이컨, 귤, 식빵, 토스트 같은 기본적인 재료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알아서 해먹으면 되요! 마트가 저렴하고 커서 원하는 재료 사고 마음껏 언제든지 요리해먹으면 되요! 그리고 주방도구들 다 있고 오븐도 있답이당 ෆ 

오른쪽은 캐나다 땡스기빙데이라고 호스트 Robin가족께서 직접 만들어주셨어요ㅜㅠ 살면서 펌킨파이 처음먹어봤는데 감동에 놀라고 넘 맛있는 맛에 또 놀랐답니다ㅠㅠ ෆ

yellowknife b&b 장점

 

탁자에서 차 우려마시기!

숙소에 차 종류가 꽤 구비되어 있어서 골라마시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이 탁자에 앉아서 차 마시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었답니다ㅠㅠ

맛있었던 차들 ෆ  

차기전에도 마시고 조식먹고 마시고! 위에 차들이 저의 빼이보릿 차 종류들ෆ 

언제든지 편한 주방사용 🍳 

까르보나라/ 초코케익
볶은김치덮밥, 베이컨과 계란

인디펜던트 마트에서 장봐서 이것저것 해먹었어용! 볶음김치덮밥은 제가 따로 챙겨온거지만 마트에 재료 엄청 다양하게 있으니까 원하는 음식 뚝딱 해먹으면 굳이 외식하지 않아도 되용!

정말 친절한 호스트 ❤️

호스트 Robin네 가족이 정말 밝고 친절했어요ㅠㅠ 특히 로빈씨가 항상 웃는 얼굴로 반겨주시고 직접 만나보면 더더 느껴져용... 히히 그리고 로빈씨 둘째 아들 리스는 다리 풀릴만큼 귀여워요 ❤️❤️

 

내가생각하는 아쉬운점

아쉬운 점은 화장실과 욕실이 붙어있어서 샤워하면 다른 분들이 세면대 이용을 못한다는점!? 하지만 게스트가 3팀만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아! 그리고 옐로우나이프는 숙소 이름들이 뭐 거의 다 b&b가 들어가요! 헷갈리지 않게 조심하세요!

옐로우나이프여행은 오로라를 주로 밤에 보고 숙소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슥소선택이 더 중요한거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yellowknife b&b 완전 추천합니당 ❤️

 

다른 여행 후기가 보고싶으시다면

https://soyeon-iverse.tistory.com/28

 

[Canada yellow knife] 오로라여행- 비행기, 숙소, 헬로오로라투어 후기

Niagara university에서 토론토 공항까지🚖 아침 7시 10분에 일어나 마저 짐을 싸고 방을 조금 정리한 후 딱 나왔는데...! 비가 너어무 많이 오는거다... 정말 거짓말 안치고 미국와서 비가 이렇게 많이 온적 처음..

soyeon-iverse.tistory.com

https://soyeon-iverse.tistory.com/29

 

[Canada yellow knife] 오로라여행- 에어비앤비, 시청앞호수, 오로라빌리지투어 후기

여유로운 아침과 조식 🍳 눈이 자연스럽게 떠질 때 하루를 시작했다. 요새 과제가 많아져서 과제하다 자고 수업시간에 쫒겨일어났는데 얼마만의 여유인지..!포근한 이불속 아침의 여유가 좋았다. 우리 숙소에 차..

soyeon-iverse.tistory.com

https://soyeon-iverse.tistory.com/30

 

[Canada yellow knife] 오로라 여행 - 올드타운 구경, 헬로오로라 헌팅투어 후기

행복한 아침과 티타임 🍵 잠자기전 이완바디스캔 명상을 하고자면 정말 숙면한다! 오늘도 여유롭게 눈을 뜨고 기지개를 쭈욱 피며 일어났다! 어젯밤부터 학수고대하던 까르보나라 파스타를 하기위해 부엌으로 나갔..

soyeon-iverse.tistory.com

https://soyeon-iverse.tistory.com/31

 

[Canada yellow knife] 오로라 여행 - 시청, 박물관, 에어캐나다후기

행복한 아침,아쉬운 체크아웃👋 h마트에서 시킨 볶음김치덮밥과 매콤낙지덮밥을 가져왔다. 하 진짜 넘 맛있어ㅠㅠ (우리엄마 볶은김치볶음밥이 먹고싶다.... ) 거기에 메이플베이컨과 계란까지 든든하게 먹고 로..

soyeon-iverse.tistory.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