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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be myself
이불이랑 베개도 더러워서 저 멀리 버리고 몸만 뉘어서 잤다. 잠 잘 못잘까봐 걱정했는데 굉장히 꿀잠잤다. 여행다니면서 장소에 적응하는 능력이 늘었다. 다음에는 사막에서 자보고 싶다...껄껄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조식도 포함되어 있길래 기대는 안했지만 먹고 배가 더 고파졌다. 그래도 이 숙소에서 머무르는면서 좋았던 점이 두가지 있다. 한가지는 조식먹다가 페트릭을 만났다는거! 페트릭은 여행을 좋아하는 독일분이시다. 먼저 말걸어주셔서 대화하기 시작했는데 한국도 온적 있고 서울에 관심이 많으셨다. 일년전에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60개 넘는 나라를 다니셨다고 하셨다!! 패트릭 덕분에 couchsurfing 이라는 것도 알게되었다. 카우치서핑은 호스트가 무료로 집에서 재워주면서 서로 ..
마지막 조식은 내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바나나 팬케이크와 초코땅콩잼딸기잼, 그린티, 과일을 먹었다!ㅠㅡㅠ 내가 초코땅콩잼 다 먹었다..히히...ㅎㅎ 마지막 날까지 사랑해요 우리숙소^0^ 이 선착장에 도착한게 생생한데 벌써 떠나는 보트를 기다리고 있다니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게 뭐냐고 묻는다면 귀신도 저승사자도 아니고 시간이라도 답하고 싶다. 시간은 가장 어찌 할 수 없는 영역...? 같다. - 10시보트라고 해서 삼십분전에 갔는데 11시에 보트를 탔다. 에라이!보트를 11시에 탔는데 빠당비치에 도착하니까 1시 40분이었다. 거의 3시간을 탄다. 나는 타자마자 꿀잠자서 도착해서 깼다. 안잤더라면 얼마나 지루했을까...후... -꾸따로 가는 셔틀버스를 거의 두시간을 탄다. 셔틀버스가 숙소까지 데려다준다. 팁..
히잉 길리 트라왕안의 마지막 날이다... 말도안돼ㅜ 길리 트라왕안 숙소 mandalika cottage 꼬옥 가세요!!!! 정말 조식먹을때마다 저 버터맛에 감탄한다. 무슨 버터인지 물어보고싶다. 결국 스쿠버다이빙은 안하기로했다. 유일하게 한국 사람이 하는 스쿠버다이빙이 있어서 연락드렸는데 답이 없어서 어영부영 안하게 되었다... 오엥...집에서 한참 에어컨과 침대의 아늑함에 누워있다가 카페에 갔다. 숙소에서 자전거를 끌고 나오면 햇볕의 강렬함에 흠칫 놀라지만 자전거타고 바다를 보며 달리면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 우붓에서는 나를 아는 행복감을 느꼈다면 길리트라왕안에서는 자연의 경이로움에 행복감을 느낀다. 시원하고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카페에 왔다. 정말 여기 초코밀크쉐이크가 핵존맛이다!!!!진짜진짜 내가..
오늘도 조식은 최고였다...>0< 저 버터가 스위스 호스텔에서 먹었던 버터이후로 최고였다. 조식먹으면서 계속 고민했다. 스쿠버다이빙을 할까말까... 원래는 꼬옥 하고 싶었는데 스노쿨링도 혼자 물에 있으면 수영도 못하고 무서운데 영어로 못알아듣고 혼자 낙오되면 어떡하나 자꾸 걱정됐다. 그래도 온김에 도전하고 싶고... 일단 자전거 타고 나가자! 나도 저들사이에서 친해지고 싶어서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하지만 내가 오니까 다들 자리를 피했다ㅜ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우리가족들이랑 밥먹는데 갑자기 나보다 3배는 큰 이상한 생물체가 다가오면... 그러네! 미안해ㅜ 어제 갔던 로컬 커피점을 다시 갔다. 그 커피맛이 그리워서 오늘은 혼자 영화랑 책보러 갔다. 에어컨도 없고 의자도 불하지만 이상하게 이곳에 정감이 ..
길리t 온 첫날 친해진 아구스의 취미가 사진찍은거라고 했었는데 아구스가 너만 괜찮으면 일출때 사진찍어준다고 했다. 당요니 괜찮지~~~룰루 6시에 나와서 해변으로 왔는데 와... ㅠㅡㅠ 진짜 너무 좋다... 선셋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선라이즈... 일찍일어난다면 선라이즈보면서 조깅하고 싶다. 온세상에 황금빛을 뿌려주는 태양이 참 거대하고 관대해보인다. 선라이즈 앞에서도 한참 사진찍고 나무에 그네달려있는 곳에서도 한참 사진찍었다. 오랜만에 모델처럼 이런저런 포즈를 취했다. 히히 그리고 찍은 사진 봤는데 너무 타고 못생겨서 충격쓰..... 아구스가 즐겨가는 로컬 커피집을 소개시켜줬다. 내가 지금까지 발리에서 마셨던 커피중에 가장맛있었다!! 외관과 야외 테이블은 허름하지만 이곳만의 분위기가 참 좋았다. 여기 아..
mandalika cottage 숙소 정말 더더 마음에 든다!!!! 이렇게 오바하는 이유는 조식이다^0^ 바나나 팬케이크에 땅콩초코랑 딸기잼이랑 같이 듬뿍 발라먹으면 크으으으 딱 내가 원하는 맛이당! 조식먹으면서 배부른적 없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배가 불렀다... 내일이 기대된다... 한참 누워서 휴대폰하다가 일단 나가기로! 오늘 큰 계획은 스노쿨링,피자맛집가기!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어제와는 반대쪽으로 한바퀴돌았다. 오감이 충족될때 사람은 큰 행복을 느끼는거같다! 시각으로 해변의 아름다움을 보고 청각으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듣고 촉각으로 자전거 타면서 자유로움을 느끼고 미각으로 조식의 단맛을 한컷 느끼고 행복감 최고조다❤️ 히히 혼자 삼각대 세워놓고 아주 쇼를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간다...
새벽 6시에 마지막 조식을 챙겨주셨다. 내가 가장 좋아하던 메뉴를 다 먹고 방에 두고가는건 없나 확인한후에 7시에 길리t에 가기위해 나왔다. 히히 시크한 귀염둥이 보시이가 마중해줬다! 매일 가던 요가학원 지름길도, 요가 학원에서 매일 눈인사했던 요가친구도, 길거리 튀김가게 아이유 아주머니도,항상 코리아 하이 라고 외쳐주던 택시아저씨도, 감사합니다 라고 한국말로 인사해주던 빨래방 아저씨도 모두 그리울거같다. 나에게 좋은 기억만 줘서 고마워요 우붓! 다음에 또올게!!❤️ 픽업차를 타고 빠당비치에 도착했다. 우리 차 말고도 몇몇 차들이 수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왔다. 음식점에 올라가 체크인을 하고 트라왕안으로 가는 스티커를 받는다. 9시까지 보트를 기다린다. 아아아 정말 햇볕이 뜨겁다. 왠지 길리 트라왕안이 이..
숙소에 이은 두번째는 투어편! 저는 헬로오로라 투어를 3일동안 이용했습니다. 오로러 헌팅2일+ 오로라빌리지 하루 해서 한국돈으로 약 35만원정도 들었어요. 오로라를 보려면 꼭 투어를 이용해야하나요? 아니용!! 저는 무조건 투어를 이용해야하는줄 알았는데 같은 숙소에 지냈던 타이완에서 오신분들은 차를 렌트해서 직접 오로라 스팟에 가시더라구요! 언제든지 자유롭게 보고싶으면 차를 렌트해서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거같아요. 다만 저한테는 스팟도 모르고 운전도 못하니까 픽업해주시는 투어가 좋았어요! 투어는 종류가 많나요? 투어종류는 2가지가 있는거같아요! 1. 오로라 헌팅투어 - 투어 업체 차를 타고 그날그날 다른 스팟을 찾아다니는 투어 - 투어 업체 차에서 스낵과 따뜻한 차를 주세요 2. 오로라 빌리지 투어 - 투어..